[장성타임뉴스 = 정재광 기자]지난 3월 6일 진원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다 잔디밭에 불이 나 자칫하면 주택으로 번져 큰 불이 될 뻔하였지만, 주택소유자인 A씨가 주택용 소방시설로 구비해놓은 ‘소화기’ 2대로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주택 외벽만 그을리고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. 초기진화를 시도한 소유자 A씨는 “자체적으로 구비해 놓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덕분에 큰 화재로 번지지 않은 것 같고,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"고 전했다. ‘주택용 소방시설’이란 ‘주택화재경보기(단독경보…